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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입국절차와 SG Arrival Card (싱가폴 입국 카드) 작성 방법 - 경유시 입국포함

예전에는 입국시 종이 폼에 작성한거 한 것 같은데 2020년 3월 27일부터 입국시 작성하는 폼이 온라인(웹사이트 또는 앱)으로 바뀌었고, 종이폼은 완전히 폐지되었다. 작년에 싱가포르 입국할때 입국카드 바코드를 스캔했는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번에 다시 입국해보니 바코드 스캔이 필요없었다. 입국/출국 절차가 너무나 간단했다. 입국시 미리 입국카드 작성 후, 공항에서 여권스캔 후, 카메라를 한번 봐주면 그걸로 끝.싱가포르에서 출국 할때도 마찬가지였다.출국시에는 출국카드같은것은 필요없다. 그냥 여권스캔후 카메로 한번 봐주면 끝. 아 그리고 추가로 알아두실 것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의 짐검사는 개별 탑승게이트 들어가기 전에 한다. 경유시에도 불편하지만 갈아타는 비행기 탑승게이트 들어갈때 한번 더 짐 검..

CK trips 2025.04.14

싱가포르 공항 경유시 쥬얼창이 둘러보기

이번에 호주가는 길에 싱가포르 공항에 경유하는 동안 몇시간 텀이 있어서 그동안 말로만 듣던 쥬얼창이를 둘러보기로 했다. 싱가포르 갈때마다 몇번 가볼까 했지만 전혀 관심이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상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한가지 알아야 할것은 쥬얼창이는 공항 밖에 있는 건물이라는 것이다. (나는 쥬얼창이가 공항내에 있어서 입국이 필요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다.)이 말은 싱가포르 공항에서 경유 할때 쥬얼창이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싱가포르에 입국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입국 신고서 작성하고 정식입국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싱가포르 입국 절차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싱가포르 입국은 무지 간단하다. SG Arrival 카..

CK trips 2025.04.12

호주슬랭(7): Bloody oath, Booze Bus, Brolly, Budgie Smugglers

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Bloody oath: 상대방의 말에 강한 동의를 표하는 말로, 당연하지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Are you coming to the party today? Bloody oath!, mate. (오늘 파티에 올꺼야? 당연하지!) Booze Bus = 음주운전 단속 차량We got stopped by a booze bus on the way home.(집에 가는 길에 음주단속차량에 걸렸어.) Brolly = 우산Looks like it's going to rain today. ..

호주 슬랭 (6): Aussie Salute, Bail, Bathers, Billabong, Billy

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Aussie Salute: 파리나 벌레를 쫓기 위해 얼굴 앞에서 손을 휘젓는 동작을 뜻한다."I’ve been doing the Aussie salute like a hundred times today while walking on the beach." (오늘 해변에서 걷는 내내 파리 쫓으려고 손을 내둘렀지 뭐야 .) Bail: (약속 등에서) 갑자기 빠지다, 가버리다.Sorry mate, I’ve got to bail on dinner tonight.(미안해, 오늘 저녁식사에는..

여행자 필수템 Travel eSIM, 어느 것이 제일 나을까?

해외 여행시 필수인 Travel eSIM에 대해서 알아보자.나는 매번 한국방문시에 보통 최소 3주내지 한달이상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와이파이 모뎀을 빌려서 썻는데, 최근에는 한국에서 임시로 지내는 곳에 와이파이가 되어서 한국 방문시 와이파이 모뎀대신에 데이터만 가능한 eSIM을 쓰고 있다. Airalo https://www.airalo.com190개국 이상 커버하며, 개별 로컬 국가/지역/글로벌 플랜으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여러국가를 여행할때 유리하다. 예를들면, 아시아 혹은 유럽 몇개 국을 여행할때, 개별 국가의 eSIM을 구매할 필요없이 지역별(아시아, 유럽) 전역을 커버하는 eSIM을 구매하면 된다. 한 국가만 커버하는 로컬 플랜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지역플랜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호주생활정보 2025.04.10

호주 슬랭 (5): Sanger, Choc-a-bloc, Bush, Bathers, Bikkie, Bloke, Sheila

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Sanger: Sandwich (샌드위치)I grabbed a sanger for lunch. (점심으로 샌드위치 하나 먹었어.)I will have a bacon and egg sanger in the morning. (아침에 난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 먹을 꺼야.) Choc-a-bloc: 가득 찬, 꽉 막힌The bus was choc-a-bloc this morning. (오늘 아침 버스에 사람이 꽉 찼어.)The highway was choc-a-bloc with traffi..

호주 슬랭 (4): You beauty, Barbie, Lollies, Snags, Goon, A cold one

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You beauty: 어떤 상황이 대박 좋은 경우에 정말 좋다, 끝내주네 정도의 뜻이다. We won the game. You beauty! (우리가 경기에서 이겼어. 와 대박이야!) Barbie: (Barbecue) 바베큐Are we going to have a barbie at the party on the weekend?(주말에 공원에서 바베큐 할꺼야?)Throw some snags on the barbie!(바비큐에 소세지 좀 올려줘!) Snags: 소세지, 특히 바베큐할때..

Go Pink Day

Go Pink는 호주에서 매년 6월에 이루어지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재고를 위한 모금활동이자 캠페인이다.호주에서는 "National Breast Cancer Foundation(NBCF)" 주도로 열리며,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 기금을 모으기 위한 행사이다.  Go Pink에 참여하는 방법은... 핑크 옷 입기: 이날은 학교, 직장, 가게 등에서 핑크색 옷을 입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핑크색 셔츠, 모자, 양말, 심지어 머리까지 분홍색으로 염색하는 사람도 있다.)모금 활동: 케이크(주로 컵케이크) 판매, 걷기 행사, 핑크 테마 파티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Go Pink홈페이지에서 모금관련해서 사이트를 오픈할 수 있지만, 일반 모금관련 사이트에서 오픈해서 모금한 후 go pink에 ..

Movember Day (호주에서 콧수염 기르기 데이?)

Movember DayMovember는 Moustache(콧수염) 와 November를 합친 말인데, 매년 11월 한 달 동안, 남자들이 콧수염을 기르면서 남성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모금을 하는 캠페인입니다. (전립선암(Prostate Cancer), 고환암(Testicular Cancer) , 남성정신건강 문제 관련한 캠페인과 모금활동이다.) Movember로 모금을 하는 방법은...11월 1일에 면도를 깔끔하게 하고, 11월 한달 내내 콧수염만 (턱수염 말고) 기르는 것이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모벰버 모금캠페인을 한다고 홍보를 하고 기부를 요청한다. 모벰버에 참여해서 모금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면, 모벰버 사이트에서 https://ex.movember.com 프로파일을 만들면 된다..

호주생활정보 2025.04.09

호주 슬랭 (3): Chockers, Stubby, Ripper, Buggered, Loo, Stoked

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Chockers: 꽉 찬, 가득한This place is chockers!(여기 사람 엄청 많네 / 꽉 찼다!) Stubby: 작은 병맥주. 병맥주를 감싸는 고무재질의 홀더는 Stubby holder라고 한다. Let’s grab a few stubbies for the BBQ.(바베큐 파티를 위해 맥주 몇 병 사가지고 가자.) Ripper: 끝내주는, 굉장한That tennis match was a ripper (그 테니스 시합 끝내줬어!) Buggered: 완전 피곤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