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19세기 골드 러시 시절 이후로 지금까지도 금 채굴이 활발한 나라중에 하나며, 호주에는 금광에서 금을 채굴하는 금광회사가 60개가 넘는다. 호주에서 생산하는 금의 약 70퍼센트는 서호주(WA)에서 채굴된다. 금채굴 역사가 오래된 나라답게 개인이게도 이른바 "금캐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일반인이 금캐는 행위를 Prospecting(프라스펙팅) 혹은 Fossicking(파시킹)이라고 부르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렇게 개인적으로 금채굴하는 사람들을 Prospector 또는 Fossicker라고 부른다. 먼저 가능한 지역을 보면... 호주 각 주마다 fossicking이 가능한 공식 허가 지역이 있는데, 허가 없이 아무데서나 채굴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