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직장생활하면서 회식문화에 직장상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회식문화 요즘은 한국도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지만 내가 일할때만 해도 회사 끝나고 술자리를 갖는 것의 일의 일부분이었다. 호주의 회식문화를 누가 묻는다면 글쎄 회식문화 같은게 있을래나? 이렇게 반문하게 된다. 내가 아는 한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일 끝나고 하는 회식 같은건 없다. 부서별로 분기별, 월별 또는 년말에 밥먹는데는 있지만, 그렇다고 회사 끝나고 밥을 먹는게 아니고 보통 출근하는 날 점심때나 아니면 케이터링서비스(음식주문)로 회사내에서 같이 밥을 먹기도 한다. 여기도 같은 부서에 일하면 팀워크 같은 걸 중요시 하니깐,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더라도 같이 가서 그냥 앉아 있는게 안 튀는 방법이다. 나는 회식이나 단체모임을 정말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