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slang 26

Fair Dinkum

대표적인 호주 슬랭의 하나의 Fair Dinkum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주거주 17년차인데 호주에서 이 표현을 쓰는 것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 놀랍거나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현인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자주 쓰이는 표현은 아닌듯 하다.  Fair dinkum은 정말이야? 진짜야?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It's fair dinkum cold today. (오늘 정말 추워.) A: I almost hit a kangaroo on my way to the park. (공원가는 길에 캥거루를 칠 뻔 했지 뭐야.)B: Fair dinkum? (정말?)

mates rate

호주에서 생활하다 보면 종종 듣게 되는 표현 중 하나인 mates rates에 대해 알아보자. mates는 호주에서 친구나 친한사이에 종종 부르는 호칭인데, mates rates은 '친구할인', 즉 친구, 가족, 또는 가까운 사이인 사람에게 저렴하게 주는 가격을 말한다. "Mates' rate" refers to a cheaper price or discount offered to friends or acquaintances for goods or services  I will do it for you at mates rates.  (너랑 친구니깐 내가 특별히 할인 가격으로 해줄께.)Sure thing. I’ll give it to you for mates rates. (물론이야, 내가 너한테는 특별할인..

호주에서 Sure thing / Poor thing

호주 일상생활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표현인 Sure thing과 Poor thing에 대해서 알아보자. Sure thing은 상대방의 말에 대한 긍정의 표현으로 호주에서 아주 빈번하게 사용되는 표현이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No worries, no problem, of course, absolutely, you got it, definitely 등이 있다.호주나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Yes라는 표현대신에 Sure thing을 자주 사용해 보자. A: Can you help with the deployment of the new device? (새 장비 설치 도와줄래?)B: Sure thing! (물론이지!) (You) Poor thing은 동정이나 연민의 감정을 표현할때 쓰인다. (..

동사 chuck

호주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동사 chuck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던지다 / 버리다.Chuck that old screen in the bin.  (오래된 모니터 쓰레기통에 버려.)Sharon chucked me for Alex. (Sharon이 나를 차고 알렉스한테 갔어.) 2. 그만두다. I chucked my job to travel more. (여행 더 많이 하려고 회사 그만 뒀어.) 3. Chuck a sickie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고 하며 휴가 쓰다.)  같은 말로  take a sickie.     sick leave = sickie (호주에서 풀타임 정규직으로 일할때 1년에 10일 주어지는 씩리브다.)It seems like Mike chucks (=takes) a sickie nea..

형용사 + as 무슨 뜻일까? sweet as? easy as?

오늘은 호주에서 흔하게 쓰이는 형용사 + as 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자.호주에서 조금이라도 거주해보셨다면 아주 자주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형용사 뒤에 as를 붙여서 해당 형용사의 뜻을 강조할때 사용한다. 특히 sweet, easy, sweet as, easy as는 너무 자주 쓰인다. Sweet as: Great, Awesome.( 그거 좋네, 끝내주네) 여기서 Sweet은 달콤하다는 뜻이 아니라. great의 뜻이다. Easy as: Too easy, Very easy, Easy peasy의 뜻으로 그거 정말 쉽네(일이 정말 쉽다는 의미도 있지만 상대방의 내용에 동의하는 잘됐군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Dodgy as: 너무 수상해!, 꺼림찍해! Lucky as: 끝내주게 러키해! Dark..

CK Story

CK Story begins...   2022. 5. 31  호주 오기전에 한국에서 외국계회사를 다니면서 꽤 오랜시간 영어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나름데로 영어권 사람들과 일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면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면서 겪은 실생활에서의 영어란 정말 색다르고, 솔직히 때로는 충격적인 경험 그 자체였다. 그동안 호주 현지에서 내가 경험한 살아있는 날것의 Aussie English 그리고 그 밖의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Life is too short to enjoy 자 출발합니다carpe diem!!

CK story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