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주 뉴스, 정치 토론, 또는 마케팅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spruik이다.
이 표현은 북미나 영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호주에서는 매우 자연스럽고 흔하게 사용된다.
해석은 무엇을 적극적으로 알리거나 홍보한다는 뜻인데 특히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열정적으로 떠들며 알린다는 뉘앙스를 포함한다.
또한 너무 자주, 혹은 지나치게 떠들며 알리는 모습을 비꼴 때도 사용된다.
spruik는 원래 거리에서 큰 소리로 물건을 파는 상인들(street hawkers)에게서 유래한 말이다.
정확한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발언'이나 '슬로건'을 뜻하는 독일어 'Spruch' 또는 '판매를 위한 말솜씨'를 의미하는 'sprüche'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호주 국립 사전에서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19세기 동안 호주에 독일 이민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어가 유독 호주에서만 정착했다는 점은 흥미롭다. 이 단어는 특히 1901년 호주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Treasurer spruiked the government’s economic recovery plan.
(재무장관이 정부의 경기 회복 계획을 열심히 홍보했다.)
Startups are spruiking their AI tools at the tech conference.
(스타트업들이 기술 컨퍼런스에서 자사 AI 툴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He’s always spruiking his business on LinkedIn.
(그는 링크드인에서 늘 자기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반응형
'호주슬랭, 호주생활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를 부르는 다양한 표현들 Straya ? (4) | 2025.06.07 |
---|---|
왜 호주를 Down Under 라고 부를까? (0) | 2025.06.07 |
호주 부동산 오픈하우스에서 들은 sticky beak, 무슨 뜻일까? (0) | 2025.06.05 |
호주식 해고 표현: Get the sack / Get sacked vs Be made redundant (2) | 2025.06.04 |
Doing it tough – ‘사는 게 팍팍할 때’ 쓰는 호주 표현 (1) | 2025.06.04 |
호주에서 자주 듣는 Under the pump, 무슨 상황에 쓰일까? (0) | 2025.06.02 |
Hiding이 호주에서는 ‘숨는 것’이 아니라고? (3) | 2025.06.01 |
Cop a hiding – 완전 혼쭐날 때 쓰는 호주 표현! (1) | 202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