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광산 업황 현황 (2025년 8월 기준)

 

아래는 2025년 8월 현재,  최근 주요 자원들의 가격 흐름과 산업 동향을 정리한 내용이다.

호주, 특히 서호주(Western Australia)는 전 세계 자원 수출의 중심지로, 철광석, 리튬, 금 등을 비롯한 다양한 광물 자원의 생산과 수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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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 (Gold)

• 현재 가격: 약 US$3,315 ~ 3,335/온스 (2025년 8월 기준)
• 가격 흐름: 연초 대비 +25% 이상 상승. 중앙은행과 ETF 매수세 덕분에 강세지만 일부 기관은 단기 조정 경고.
• 업황: 골드만삭스는 $3,700~$4,000 로 전망치 상향 Citi는 2026년 $2,800까지 조정 가능성 언급함.

 

2. 구리 (Copper)

• 현재 가격: 약 US$4.13 ~ $4.56/파운드 (2025년 8월 기준)
• 가격 흐름: 연초 대비 약 40% 이상 상승했으며, 7월 초에도 고점후 조정.
• 업황: EV·재생에너지 수요가 강세 요인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50% 수입 관세 정책 리스크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큼.

 

3. 철광석 (Iron Ore)

• 현재 가격: 약 US$100.8/톤  (2025년 8월초 기준)
• 가격 흐름: BHP 기준 올해 평균가 US$107.8/톤 예상.
• 업황: 중국 건설·부동산 수요 약세, Simandou 등 신규 공급 압박. Moody’s는 US$80–$100/톤 범위 전망

 

4. 리튬 (Lithium)

• 현재 가격: 약 US$10,957/톤 (2025년 8월 기준 - 광저우 선물)
• 가격 흐름: 6~8월 사이 약 +44% 회복.
• 업황: 공급 과잉 해소와 중국정부의 EV 규제 완화가 반등 요인. 그러나 장기적 강세는 EV 수요 회복에 달림. 중국정부의 대대적인 Lepedolite 광산 규제를 주의깊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5. 석탄 (Coal)

• 현재 가격: 약 US$110.6/톤 (2025년 8월 21일 기준)
• 가격 흐름: 전월 대비 소폭 상승 (+0.45%), 전년 대비 약 24% 하락.
• 업황: 전통 발전용 석탄 수요는 줄어들고 있으나, 철강 생산에 사용되는 메탈루지컬 석탄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BMI는 FY25/26 평균 US$205/톤 전망

 

전망:

• 금: 안전자산 선호와 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분석기관에서는 단기 조정을 경고하고 있다.
• 구리: 초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친환경 산업과 전기차 수요가 강세 요인이다. 다만, 미국의 50% 수입 관세 리스크가 시장 변동성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
• 철광석: 중국 경기 둔화와 철강 수요 약세, 그리고 Simandou 같은 신규 공급 확대 요인으로 하방 압력이 크다. 단기적으로는 $80–100 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 리튬: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공급 과잉에 따른 약세가 우세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수요 확대가 회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 석탄: 전용 수요는 줄고 있지만, 제철용(메탈루지컬) 석탄 수요가 꾸준해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점진적인 조정 흐름이 예상된다.

 
 
 
호주 광산 업황 현황 (2025년 7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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