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광산 업황 현황 (2025년 6월 기준)

 

아래는 금, 구리, 철광석, 리튬, 석탄 등 호주의 주요 수출광물에 대한 최근 가격과 업황 동향을 정리한 내용이다.

호주, 특히 서호주(Western Australia)는 전 세계 자원 수출의 중심지로, 철광석, 리튬, 금 등을 비롯한 다양한 광물 자원의 생산과 수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자원 가격은 글로벌 수요와 공급, 정책 변화, 지정학적 이슈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아래는 최근 주요 자원들의 가격 흐름과 산업 동향을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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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 (Gold)

• 현재 가격: 약 US$3,437/온스 (2025년 6월 13일 기준)
• 가격 흐름: 6월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6월 13일에는 US$3,43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 업황: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간의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으로서의 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 구리 (Copper)

• 현재 가격: 약 US$4.83/파운드 (2025년 6월 12일 기준)
• 가격 흐름: 6월 들어 약 3.4% 상승.
• 업황: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과 중국의 생산 과잉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3. 철광석 (Iron Ore)

• 현재 가격: 약 US$95.5/톤 (2025년 6월 12일 기준)
• 가격 흐름: 6월 초 대비 약 4.3% 하락.
• 업황: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와 호주 및 브라질의 공급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4. 리튬 (Lithium)

• 현재 가격: 약 US$8,450/톤 (2025년 6월 12일 기준)
• 가격 흐름: 2022년 말 최고치에서 약 89% 하락.
• 업황: 공급 과잉과 중국 내 수요 둔화로 인해 가격이 하락했지만, 전기차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으로는 회복이 기대된다.

 

5. 석탄 (Coal)

• 현재 가격: 약 US$103.65/톤 (2025년 6월 10일 기준)
• 가격 흐름: 6월 초 대비 약 3.9% 상승.
• 업황: 글로벌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일반 석탄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철강 생산에 사용되는 메탈루지컬 석탄은 여전히 수요가 존재하다.

 

전망:

• 금: 금리 인하 기대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상승세. 중앙은행 매입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 구리: 친환경 산업 확대와 글로벌 제조업 회복으로 수요 강세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 여력 있다.
• 철광석: 중국 수요 둔화와 공급 안정으로 90~100달러 사이 유지 전망이며, 정책 변화가 주요 변수다.
• 리튬: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로 약세 지속하고 있는데,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요 확대가 반등의 열쇠다.
• 석탄: 발전용 수요는 감소세지만, 산업용 석탄은 견조한 수요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은 점진적 조정 흐름이다. 

 

 

호주 광산 업황 현황 (2025년 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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