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슬랭, 호주생활영어

호주슬랭(9): Boardies, Larrikin, Cobber, Coldie, Coppers, Crikey

CK mate 2025. 4.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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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Boardies: 수영이나 서핑할 때 입는 반바지.

Don't forget your boardies, we're hitting the beach!
(보드숏 챙겨, 우리 해변 간다.)

 

 

Larrikin: 장난꾸러기, 유쾌한 말썽꾸러기

(규칙을 별로 따르지 않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를 뜻한다.)

He's a real larrikin, always cracking jokes.
(걔는 진짜 장난꾸러기야, 항상 농담이나 하고 말이야.)

 

Cobber: 친구를 뜻하는 오래된 표현이고, 요즘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G'day, cobber, how are you going?
(안녕, 잘지내?)

 

 

Coldie: "Cold one"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 시원한 맥주를 뜻하는 표현이다.

Let's grab some coldies after work.
(퇴근하고 맥주 한잔해.)

 

 

Coppers:  호주에서 경찰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  공격적인 말은 아니고, 일상대화에서 가볍게 쓸 수 있다.

The coppers showed up pretty quickly after the call.
(신고하자마자 경찰이 금방 왔어.)

 

Crikey:  놀라거나 당황했을때 내뱉는 호주식의 감탄사이다. "세상에!", "와!" 

Crikey, that burger is huge!
(세상에, 저 햄버거 엄청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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