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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슬랭을 보면 영어단어를 자주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호주 슬랭표현중에 몇가지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에서든 호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Bail: 계획을 취소하다. 흔히 호주에서 갑자기 계획을 취소할때 쓰는 표현이다. 특히 "bail on someone"이라고 하면 누군가를 두고 약속을 깨다는 뉘앙스가 된다.
Sorry mate, I have to bail on dinner tonight. Something came up.
(미안해, 오늘 저녁 약속은 취소해야 할 것 같아. 급한 일이 생겼어.)
뭔가 일이 생기다는 표현은 something came up 이런식으로 종종 표현한다.
Heaps: A lot 이나 Very 대신 호주에서 아주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다. 양이나 정도가 많다는 뜻이다.
Thanks heaps for your help, mate.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Have you been busy lately? Yeah mate, I had heaps of things to do at work.
( 최근에 바뻣어, 말해뭐해, 회사에서 어마어마하게 일이 많았어.)
Moolah: 호주에서 돈을 친근하게 부를 때 쓴다. 아직 이말을 쓰는 사람을 주변에서 본적은 없다.
Have you got enough moolah for your retirement?
(은퇴할만한 충분한 돈 모았어?)
Straya: 오스트레일리아, 호주를 일컫는데, Australia를 빠르게 말하면 Straya (스트레야) 처럼 들린다.
We are going to Straya for a holiday.
(호주로 휴가 갈꺼야.)
Oz: Straya처럼 오스트레일리아, 호주를 일컫는데 (오즈), 호주 사람은 Aussie(오쥐)라고 한다. 뉴질랜드 사람은 Kiwi(키위)라고 한다.
Oz has some of the best beaches in the world.
(호주는 세계 최고의 해변들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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