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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우편함에 NO JUNK MAIL 붙이기

CK mate 2025. 5. 21. 12:10

호주에서 살다 보면, 하루에도 몇 장씩 쌓이는 전단지(광고지)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다. "도대체 누가 이런 걸 계속 넣고 가는 거야?” 생각이 들고 매일 우편함을 정리하느라 신경이 쓰이는데, 사실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00퍼센트은 아니지만 대단히 효과적이다. 

 

 

 

나도 처음 집을 사서 계속 쌓이는 전단지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어느날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버닝즈에 가서 "No Junk Mail" 스티커를 사서 내 우편함에 붙였는데, 결과는 it worked!!  놀랍도록 마트 전단지며 각종 광고전단지 80퍼센트 이상 줄었다.

 

 

법적인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전단지 배달 업체가 스티커 부착 시 배포 금지’ 정책을 따른다. 

호주에는 Distribution Standards Board (DSB) 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은 Australian Catalogue Association 산하의 자율 규제 기구로, 회원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행동 강령(Code of Practice) 을 따르도록 권장하고 있다.

행동 강령중의 하나가...

Do Not place material in receptacles where a sign requesting non delivery is displayed.” (배달 거부 요청이 표시된 우편함에는 광고물을 넣지 말라) 인데 이 규약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DSB 회원사들은 이를 준수하도록 되어 있어서, 스티커를 붙이면 대부분의 전단지 배달 업체들이 이를 존중하고 광고물을 배달하지 않는다.

 

https://dsb.org.au/

 

DSB – Distribution Standards Board

Will not deliver content of explicit material in the common understanding that all sections of the community, in particular children, have ready access to the Letterbox. This includes content of an adult rating and/or may portray people or other, in a way

dsb.org.au

 

 

선거 홍보물, 지역 정부 공지, 종교 기관 전단지는 예외로 여겨지고, 스티커 있어도 종종 배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서 프린트하거나 온라인에서 주문 할 수 있다.

 

 

집에 우편이 잘못 배달되는 경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자.

호주에서 우편물이 잘못 배달된 경우 (RTS 하세요)

 

호주에서 우편물이 잘못 배달된 경우 (RTS 하세요)

호주에서 새로 렌트하우스나 새로 집을 사서 이사하는 경우에 전에 살던 사람이 주소지를 옮기지 않아서 계속 우편물이 계속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가끔이지만 정말 누군가가 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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